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-멕시코 전쟁 (문단 편집) === [[루이지애나 구입]] === 1803년 갓 독립한 신생국가 [[미국]]은 미시시피 강의 해운 이용을 위해 [[프랑스]]령 [[뉴올리언스]]를 매입하고자 의회의 승인을 받아 프랑스에 특사를 파견했다. 이들 특사단은 당시 프랑스의 제1통령이었던 [[나폴레옹 보나파르트]]를 만났고 이때 나폴레옹은 뉴올리언스뿐만 아니라 [[루이지애나]] 전체를 매도하게 되었다. 이유는 나폴레옹 입장에선 [[나폴레옹 전쟁]]과 [[아이티 혁명]] 등으로 아메리카 대륙에 제대로 된 식민지를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[[황열병]] 때문에 당시 루이지애나 인구가 충분하지 못해서 개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. 어차피 루이지애나에서 이렇다 할 수익을 내지 못하고 미국의 확장 야욕은 강하니 언젠가는 빼앗길 공산이 컸다. 그래서 헐값이라도 받고 팔자는 결정을 내렸다. 특사단은 의회가 허락해 준 권한을 넘어서는 이 통 큰 제안을 받아들이고 귀국했는데 이후 미국에서는 갑론을박[* 주된 반대는 연방당(Federalist Party)에서 나왔는데 이유인 즉 연방헌법은 대통령(행정부)에게 타국과 이러한 거래를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지 않았기에 의회의 권한을 침해하는 [[월권]]행위였다.]이 일어났으나 당시 대통령인 [[토머스 제퍼슨]]이 강력하게 밀어붙인 덕에[* 월권행위는 인정하나 미국에 너무나 이득이 되는 거래이기에 지나칠 수 없었다고 했다.] [[루이지애나 구입|루이지애나 매입]]을 인준했다. 이 루이지애나 지역은 땅주인 프랑스도 대체 얼마나 되는지 감이 안 잡히는 데다 전혀 관리가 안 되는 측량도 안 된 광활한 미지의 세계였다. ||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National-atlas-1970-1810-loupurchase.png|width=100%]] || ||<:>'''검은색 테두리 안의 땅이 당시 매입한 루이지애나다.'''[* 더 정확하게는 [[루이지애나 구입]] 직후 영토가 빨강, 파랑, 진한 초록과 진한 초록 부분 바로 위에 자연스럽게 튀어나온 현재 캐나다령인 지역까지였다.] || '''미국 영토는 거의 두 배로 늘어나게 되었다.''' 제퍼슨은 이러한 업적을 기념하고자 스스로 명한 묘비문에 해당 내용을 담았다. 이후 [[미국]]은 [[서부개척시대|서쪽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.]] 미국인들에게 루이지애나 대륙은 프랑스로부터 합법적으로 매입한 땅이었고 자기들이 개척해야 할 영토였다. 대신 그 땅에 잘 살고 있었던 [[아메리카 원주민]]들은 구석으로 쫓겨나는 비극적인 운명을 받아들여야 했다. 그러나 이러한 미국의 서부개척은 불과 30여 년만에 한계치에 도달했다. 그리고 서부지역의 불분명한 경계선은 또 다른 문제를 불러 일으켰다. 1821년 [[스페인]]으로부터 독립한 [[멕시코]]와 국경을 접하게 된 것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